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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전서 5장 9-10절, 과부의 영광스러운 직분 (2024년 4월 25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4-04-24 23:52    조회 43    댓글 0  
 

제목 : 과부의 영광스러운 직분

본문 : 디모데전서 5:9-10

찬송가 : 361장 기도하는 이 시간

 

9 과부로 명부에 올릴 사람은 60세 이상이어야 하고 한 남편의 아내였던 사람이어야 한다. 10 또 그는 선한 행실들로 인정을 받는 사람이어야 한다. 곧 자녀를 잘 부양했든지 나그네를 잘 대접했든지 성도들의 발을 씻겼든지 환난 당한 사람들을 구제했든지 모든 선한 일에 헌신한 사람이어야 한다.

 

 

1. 과부의 직분(딤전 5:5)

 

주후 200년 경에 기록된 사도전승이라는 자료에 보면, 초대교회 당시 교회에는 여러 직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디모데전서 5장에 소개된 과부도 초대교회 직분 중 하나였습니다. 먼저 공식적인 성직자로서 감독, 장로, 집사의 직분이 있었고, 그 외에 평시도의 직분에는 과부, 독서자들, 동정녀 직분이 있었습니다.

 

성직자 직분: 감독, 장로, 집사

평신도 직분: 과부, 독서자, 동정녀

 

초대교회에는 과부라는 직분이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과부란 말은 단순히 남편을 먼저 세상을 떠난 여성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교회에서 과부라는 직분을 맡은 자들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남편을 잃은 과부와 교회의 직분인 과부를 구분하기 위해서 교회의 과부를 참 과부라고 칭했습니다. 53, 5절을 읽겠습니다.

(딤전 5:3) 참 과부인 과부를 존대하여라.

(딤전 5:5) 참 과부로서 외로운 사람은 자기의 소망을 하나님께 두고 밤낮으로 기도와 간구에 전념한다.

 

디모데전서 55절에 보면, 교회의 과부혹은 참 과부직분에 따르는 직임을 감당해야 합니다. 과부의 직임은 밤낮으로 기도와 간구에 전념하는 것입니다.” 교회의 참 과부의 직분을 받은 자들은 끊임없이 교회와 사역자들과 성도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새벽 기도회에 참여하신 여러분에게 성령님께서 밤낮으로 기도와 간구에 전념하는은사와 직임을 부여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육신의 배우자가 있거나 없거나 관계 없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밤낮으로 기도와 간구에 전념하는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 과부의 직분에 합당한 자(딤전 5:9-10)

 

바울은 오늘 본문 9절에서, 교회의 과부의 직분을 받기 위한 자격을 정리해 주었습니다. 59절을 읽겠습니다.

(딤전 5:9) 과부로 명부에 올릴 사람은 60세 이상이어야 하고 한 남편의 아내였던 사람이어야 한다.

 

바울은 먼저 과부의 직분을 받으려고 나이가 60세 이상이어야 한다고 규정하였습니다. 그리고 한 남편의 아내로 있다가 사별한 경우에만 과부의 직분을 주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과부의 직분을 받으려면 선한 행실로 인정받는 사람이어야합니다. 또한 충실하게 가정생활을 했어야 합니다. 510절을 읽겠습니다.

(딤전 5:10) 또 그는 선한 행실들로 인정을 받는 사람이어야 한다. 곧 자녀를 잘 부양했든지 나그네를 잘 대접했든지 성도들의 발을 씻겼든지 환난 당한 사람들을 구제했든지 모든 선한 일에 헌신한 사람이어야 한다..

 

과부의 직분을 받은 여성들은 초대교회 안에서 합당한 존경과 섬김을 받았습니다. 곧 모든 성도는 그들을 기도의 사람들로 인정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주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교회에서 교회와 사역자들과 교회의 사역을 위해서 끊임없이 기도하는 기도의 사람들이 많이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교회가 그들의 기도와 봉사로 든든히 세워져 가게 될 것입니다. 기도의 사람은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아야 합니다. 사람을 진정으로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기도하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사도전승에도 과부의 직분을 소개하면서 그들이 기도할 임무를 받았다고 증거합니다. “사도전승” 10장을 보겠습니다.

(사도전승 10) ... 과부로 세울 때 구두로만 선언하고 과부들의 명단에 올릴 것이다. 과부에게 안수하지 않는데, 왜냐하면 이것은 봉헌을 바치는 것이 아니고, 전례적인 임무를 받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서품은 전례를 집행하기 위한 성직자에게 해당되는 것이다. 그러나 과부는 기도를 위하여 세워지는데, 기도는 모든 신자들의 임무인 것이다.

 

과부직분은 예배를 인도하고 주관하는 직분을 아닙니다. 그래서 과부은 감독이나 장로처럼 안수하여 세워지지 않습니다. 교회 공동체 앞에서 합당한 이들에게 과부의 직분을 임명하고 그 직임을 수행하게 하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참 과부와 같이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며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의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직분을 주신 하나님은 사실 배우자가 현재 있느냐 없느냐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로서 기도의 사명을 다하고 있는가 아닌가를 하나님은 판단하시고 계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기준에 합격하여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교회를 지키고 가정을 지키고 나를 지키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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