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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전서 5장 22-25절, 직분에 합당한 자를 세우라 (2024년 4월 29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4-04-29 02:00    조회 91    댓글 0  
 

제목 : 직분에 합당한 자를 세우라

본문 : 디모데전서 5:22-25

찬송가 : 413장 내 평생에 가는 길

 

22 아무에게나 경솔하게 안수하지 마라. 다른 사람들의 죄에 동참하지 말고 그대 자신을 깨끗하게 지켜라.

 

23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그대의 위장과 잦은 병을 생각해 포도주도 조금씩 먹도록 하여라.

 

24 어떤 사람들의 죄는 분명해서 먼저 심판을 받고 또한 어떤 사람들의 죄는 그 다음에 심판을 받는다. 25 이와 같이 선한 일들도 명백히 드러나고 그렇지 않은 것들도 숨길 수 없다.

 

 

1. 장로 안수(딤전 5:1)

 

디모데전서 517절이하는 교회의 장로에 대한 바울의 가르침입니다. 신약성경의 장로는 지역교회를 목회하는 장로를 의미합니다. 17절에서 바울은 교인들이 교회를 잘 운영하는 장로를 존중히 여기게 하라고 권면합니다. 19절에서는 장로를 교회에 고소하려면 두 세 사람의 증인이 있어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교회의 목양사역을 주관하는 장로들이 무분별한 법적 고소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게 한 것입니다. 517절과 19절을 읽겠습니다.

(딤전 5:17) 잘 다스리는 장로들은 두 배나 존경을 받게 하여라. 특히 설교와 가르치는 일에 수고하는 사람들을 더욱 그렇게 하여라.

(딤전 5:19) 장로에 대한 고소는 두세 사람의 증인이 없으면 받지 마라.

 

이와 같은 장로에 대한 가르침의 연장에서 오늘 본문 22절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장로를 선발할 때 신중하게 하라고 권면합니다. 자격이 없는 자를 장로로 세우면 교회에 많은 어려움이 따라오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장로를 세우기 위해 안수할 때, 매우 신중하게 해야 한다고 주문합니다. 522절을 읽겠습니다.

(딤전 5:22) 아무에게나 경솔하게 안수하지 마라. 다른 사람들의 죄에 동참하지 말고 그대 자신을 깨끗하게 지켜라.

 

22절 뒷부분-“다른 사람들의 죄에 동참하지 말고”-에서 다른 사람들은 장로들을 의미합니다. 만일 자격이 없는 사람에게 안수하여 장로로 세웠는데, 그 장로가 실수하고 범죄하였다면, 그 죄를 그를 안수한 교회 지도자에게 묻게 된다는 취지에서, “다른 사람들의 죄에 동참하지 말라고 권면한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집사와 권사와 장로의 직분을 받을 때에 신중하게 받아야합니다. 만일 직분을 받았는데, 직분에 합당한 삶을 살지 못하면, 특별히 죄를 범하게 되면, 본인에게뿐 아니라 교회 전체에 그 파장이 미치기 때문입니다. 교회에서도 신중하게 직분자들을 임명해야 합니다.

 

만일 직분자가 죄를 범하고 교회를 떠나게 되면, 하나님은 그 책임을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물으실 것입니다. 합당한 자를 세우지 않았기 때문에 그러한 결과가 나왔다면, 그 책임은 범죄한 본인만이 아니라, 그를 세운 교회의 지도자들도 져야할 것입니다.

 

자신의 집처럼 교회를 돌보는 집사님이 되시기 바랍니다.

교우를 심방하며 속회를 부흥하게 하는 집사님이 되십시오.

교회와 교우들을 끝까지 지키고 보호하는 장로님이 되십시오.

생명을 다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는 목사가 되기 바랍니다.

 

 

2. 포도주를 먹어도 되는 이유(딤전 5:23)

 

바울은 이어서 디모데의 건강을 위해 조언을 하였습니다. 물만 마신다고 고집하지 말고 건강을 위해 포도주를 조금씩 먹으라고 권면했습니다. 23절을 읽겠습니다.

(딤전 5:23)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그대의 위장과 잦은 병을 생각해 포도주도 조금씩 먹도록 하여라.

 

디모데는 포도주를 마시지 않겠다고 서원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서원을 지키기 위해서 일상에서 포도주를 마시지 않고 물만 취하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혹은 지금도 유대 사회에서는 음용에 합당한 물은 귀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물이 부족하여 수많은 어린이들이 정수되지 않은 물을 마시고 있습니다. 이러한 물을 마시면 이질과 여러 가지 질병에 걸리게 됩니다.

 

디모데는 여러 가지 질병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음용에 적절하지 않은 물을 지속적으로 마시게 되면, 질병에서 벗어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바울은 질병과 싸워야 하는 디모데에게 그의 건강을 위복하기 위해 물만 마신겠다고 고집하지 말고, 치유를 위해서 포도주도 사용하라고 권면합니다.

(딤전 5:23)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그대의 위장과 잦은 병을 생각해 포도주도 조금씩 먹도록 하여라.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서 물을 많이 마시기 바랍니다. 요즘 우리 사회에서 오염된 물을 마시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니 술은 멀리하기 바랍니다. 술은 인간의 영혼으로 위로를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궁극적인 삶의 해결은 결코 술이 하지 않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영혼과 육체를 온전히 치유하시고 건강하게 하시는 줄을 믿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철저히 의지하며, 우리를 실수하게 하는 술은 절대적으로 피하고,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서 물을 많이 마시기 바랍니다.

 

 

3. 명백하게 드러날 죄(딤전 5:24-25)

 

바울은 죄와 죄에 따른 심판은 분명히 있게 된다고 천명합니다. 때로 범죄한 순서에서 벗어나서, 나중에 지은 죄에 대하여 먼저 심판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딤전 5:24) 어떤 사람들의 죄는 분명해서 먼저 심판을 받고 또한 어떤 사람들의 죄는 그 다음에 심판을 받는다. (25) 이와 같이 선한 일들도 명백히 드러나고 그렇지 않은 것들도 숨길 수 없다.

 

선한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죄가 명백히 드러나고 심판을 받는 것처럼, 교우의 선행도 명백히 드러나고 하나님의 상급이 분명히 보여주기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죄는 이제 멀리하고, 예수님의 신부로서 선한 일을 행하여 사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른손이 한 것을 왼손이 모르게 구제하고 돕고 사랑하기 바랍니다. 때가 되면 이에 대한 상급이 반드시 있게 될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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