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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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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9장 1-5절 . 기드온 가정의 불행(24년 6월 25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4-06-25 17:10    조회 26    댓글 0  
 

강남성은교회 / 성은 일상의 말씀

제목 : 기드온 가정의 불행

본문 : 사사기 9:1-5

찬송가 :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

 

1 여룹바알의 아들 아비멜렉이 세겜에 있는 그의 어머니의 친척들에게 가서 그들과 그의 외조부의 집안 모든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2 “세겜의 모든 사람들에게 물어보십시오. 여러분에게 어떤 것이 좋겠습니까? 여룹바알의 아들 70명 모두가 여러분을 다스리는 게 좋겠습니까, 아니면 한 사람이 여러분을 다스리는 게 좋겠습니까? 내가 여러분의 피붙이임을 기억하십시오.”

 

3 그의 어머니의 친척들이 그를 대신해서 이 모든 말을 세겜 사람들에게 전하자 그들은 그가 우리 형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의 마음은 아비멜렉을 따르는 쪽으로 기울어졌습니다. 4 그들은 바알브릿 신전에서 가져온 은 70개를 그에게 주었고 아비멜렉은 그 돈으로 건달들을 고용해서 자기를 따르도록 했습니다. 5 그는 오브라에 있는 자기 아버지의 집으로 가서 자기 형제인 여룹바알의 아들 70명을 한 바위 위에서 죽였습니다. 그러나 여룹바알의 막내아들 요담은 몸을 숨겨 그만 살아남았습니다.

 

 

1. 기드온의 70자녀와 아비멜렉(9:1-2)

 

사사들은 성령으로 충만한 자들은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던 시기에, 하나님이 임시적으로 세우신 지도자들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을 떠나 이방신들을 섬기게 되면, 하나님은 그들에게 징계를 내리셔서 이방 나라들로부터 공격을 받게 하셨습니다. 사사들은 이방 나라들이 이스라엘 민족을 억압할 때, 그리고 그들과 전쟁을 하는 동안에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쓰임을 받은 후에 사사들은 안타깝게도 스스로 죄악에 빠져 하나님의 뜻을 져버리기까지 하였습니다.

 

기드온도 여기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는 300명의 용사와 함께 이스라엘을 침공한 135천명의 미디안 연합군을 몰아냈습니다. 그러나 전쟁에서 승리한 후에 기드온은 전쟁을 통해 탈취한 금을 모아서 에봇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그림 1)


에봇은 제사장들이 입는 옷의 일부입니다. 기드온은 금으로 에봇을 만들어 자기 고향 오브라에 두었습니다. 사사기 827절을 읽겠습니다.

(8:27) 기드온은 그 금으로 에봇을 만들어 그것을 자기의 성읍인 오브라에 두었습니다. 그곳에서 온 이스라엘이 그것을 우상으로 섬기게 됐습니다. 결국 그것이 오히려 기드온과 그의 집안에 덫이 됐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오브라에 세워놓은 금으로 된 에봇을 우상으로 섬겼습니다. 기드온이 만든 에봇은 이스라엘 백성으로 우상숭배의 죄악에 빠지게 했을 뿐만 아니라, 기드온의 가정이 화를 당하는데 일조했습니다.

 

전쟁에서 승리한 후 기드온은 고향 오르라로 돌아와 많은 아내를 두고 자녀를 70명을 낳았습니다. 그 중에는 세겜에 있는 여인에게서 낳은 아비멜렉도 있었습니다. 9장 오늘 본문은 이 아비멜렉이 기드온의 가정을 멸망시킨 것으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기드온이 죽은 후 기드온의 아들 아비멜렉은 어머니의 고향 세겜에 가서 반역을 모의합니다. 그는 세겜 사람들에게 자신이 아버지 기드온의 아들 70명을 제거하고, 자신만이 이스라엘 백성을 다스리겠다고 제안합니다. 91-2절을 읽겠습니다.

(9:1) 여룹바알의 아들 아비멜렉이 세겜에 있는 그의 어머니의 친척들에게 가서 그들과 그의 외조부의 집안 모든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2) “세겜의 모든 사람들에게 물어보십시오. 여러분에게 어떤 것이 좋겠습니까? 여룹바알의 아들 70명 모두가 여러분을 다스리는 게 좋겠습니까, 아니면 한 사람이 여러분을 다스리는 게 좋겠습니까? 내가 여러분의 피붙이임을 기억하십시오.”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가정에 승리와 복을 주신 후에, 여러분 스스로 죄에 빠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난 중에 하나님께 부르짖어 구원을 얻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복을 주신 후에 하나님을 떠나는 이들도 많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이 주신 복을 빼앗기고 불행한 일을 당하게 됩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 부르짖어 승리를 얻고 하나님이 내리신 복을 받게 될 때,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께 더욱 기도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 부활하신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 충만함이 임하여 더 주심을 사랑하고 온전히 주님께 기도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2. 아비멜렉이 기드온의 70아들을 죽이다(9:3-5)

 

아비멜렉에게 기드온의 아들 70명을 죽이고 자신만이 이스라엘 백성을 다스리겠다고 제안하자, 세겜에 있는 그의 어머니의 친척들이 세겜 사람들을 모두 설득해서, 아비멜렉을 받아들이고 그만 따르기로 결의했습니다. 93-절을 읽겠습니다.

(9:3) 그의 어머니의 친척들이 그를 대신해서 이 모든 말을 세겜 사람들에게 전하자 그들은 그가 우리 형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의 마음은 아비멜렉을 따르는 쪽으로 기울어졌습니다.

 

세겜 사람들은 그들이 섬기고 있는 바알브릿 신전에서 은 70개를 가져와 아비멜렉에게 주었습니다. 아비멜렉은 그 돈으로 용병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오브라에 있는 아버지의 집에 가서 아버지의 아들 70명을 모두 죽였습니다. 기드온의 막내아들 요담만 살아남았습니다. 934-35절을 읽겠습니다.

(9:34) 그들은 바알브릿 신전에서 가져온 은 70개를 그에게 주었고 아비멜렉은 그 돈으로 건달들을 고용해서 자기를 따르도록 했습니다. (5) 그는 오브라에 있는 자기 아버지의 집으로 가서 자기 형제인 여룹바알의 아들 70명을 한 바위 위에서 죽였습니다. 그러나 여룹바알의 막내아들 요담은 몸을 숨겨 그만 살아남았습니다.

 

성도 여러분, 성령 충만을 받지 않으면, 사단이 주는 욕심을 이기지 못하고 큰 죄에 빠지게 됩니다. 처음부터 악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기도하지 않고 성령의 충만함을 바라지 않으면, 상상할 수 없는 흉악한 죄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하여 결국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다고 생각하다가, 구원의 감격을 끝까지 누리지도 못하고, 사단에게 넘겨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세상에서 성공하고 승리할 때까지는 기도하고, 그 후에 기도를 중단하면, 사단이 침노하여 하나님이 주신 복을 빼앗고 하나님이 주신 평화를 깨뜨립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종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못하고, 자기 욕망에 싸여서 죄의 나락에 떨어지게 됩니다.

 

성도 여러분,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주님이 저와 여러분을 천국으로 부르실 때까지, 성령으로 충만하여 매일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를 선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전쟁에서 승리한 후에, 원수들이 모두 물러간 후에, 더욱 기도에 힘쓰며 예수님과 동행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찬송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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