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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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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9장 53-57절, 심판을 받은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24년 6월 27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4-06-27 05:28    조회 22    댓글 0  
 

2024627일 목요일

제목 : 심판을 받은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

본문 : 사사기 9:53-57

찬송가 : 176장 주 어느 때 다시 오실는지

 

53 그때 한 여자가 맷돌 위짝을 아비멜렉의 머리 위에 던져서 그의 두개골을 깨뜨렸습니다. 54 그는 급히 자기의 무기를 들고 다니는 청년을 불러 그에게 말했습니다. “네 칼을 뽑아 나를 죽여라. 저들이 여자가 그를 죽였다라고 말하지 못하게 말이다.” 그 청년이 그를 찌르자 그는 죽었습니다. 55 이스라엘 자손은 아비멜렉이 죽은 것을 보고 그들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56 아비멜렉이 자기 형제 70명을 죽여 자기 아버지에게 저지른 악한 짓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벌을 주셨습니다. 57 하나님께서는 세겜 사람들의 모든 악한 짓에 대해서도 벌을 주셨습니다. 여룹바알의 아들 요담의 저주가 그들에게 일어난 것입니다.

 

 

1. 왕 아비멜렉의 죽음(9:53-54)

 

기드온의 아들 아비멜렉은 어머니 고향 세겜 사람들과 연대하여 이스라엘 전체를 통치하는 왕이 되고자 했습니다. 그는 아버지 기드온의 70명 아들을 죽였고, 세겜 사람들은 모여서 그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추대했습니다.

 

기드온의 아들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요담은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을 향하여 예언의 말을 선포했습니다. 왕권을 잡을 때까지 세겜 사람들과 아비멜렉은 연합을 하겠지만, 결국에는 불로 태워서 서로를 죽이게 될 것으로 요담은 예언을 했습니다. 사사기 920절을 읽겠습니다.

(9:20)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아비멜렉에게서 불이 나와 세겜과 벧 밀로 사람을 불태워 버릴 것이오. 또 세겜과 벧 밀로 사람에게서 불이 나와 아비멜렉을 불살라 버릴 것이오.

 

요담이 저주한 대로,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은 오래가지 않아서 서로를 대적하는 관계에 들어갑니다. 아비멜렉이 3년을 이스라엘을 다스린 후에, 세겜 사람들은 아비멜렉을 배신했습니다. 아비멜렉은 자신을 배신한 세겜 사람들을 철저히 응징했습니다. 세겜 요새에 있던 사람들이 엘브릿 신전의 밀실로 도망쳤습니다. 거기에서 1,000명이나 되는 사람이 불에 타 죽었습니다.

 

세겜 사람 1,000명 사망 - 엘브릿 신전에서 불에 타 죽음

 

아비멜렉은 세겜을 응징한 후에 세겜을 도았던 데베스 지역을 점령했습니다. 그러나 데베스 사람들은 성읍 안쪽에 있는 요새로 도망쳤습니다. 아비멜렉은 그 요새에 불을 지피려고 앞쪽으로 나갔습니다. 요새 안에서 한 여인이 맷돌 위짝을 아비멜렉의 머리 위로 던져 그의 두개골이 깨뜨러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비멜렉은 한 청년에게 부탁하며 자신의 생명을 끊게 했습니다. 953-55절을 읽겠습니다.

(9:53) 그때 한 여자가 맷돌 위짝을 아비멜렉의 머리 위에 던져서 그의 두개골을 깨뜨렸습니다. (54) 그는 급히 자기의 무기를 들고 다니는 청년을 불러 그에게 말했습니다. “네 칼을 뽑아 나를 죽여라. 저들이 여자가 그를 죽였다라고 말하지 못하게 말이다.” 그 청년이 그를 찌르자 그는 죽었습니다. (55) 이스라엘 자손은 아비멜렉이 죽은 것을 보고 그들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아비멜렉과 세겜과의 관계는 이렇듯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아비멜렉은 세겜 사람들을 죽였고, 아비멜렉은 데베스의 요새 밑에서 위에서 한 여인이 던진 맷돌에 맞아 결국 죽게 되었습니다. 아비멜렉을 따르는 이스라엘 자손은 이제 모두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이렇게 하여 기드온의 아들 요담의 예언이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920절을 다시 읽겠습니다.

(9:20)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아비멜렉에게서 불이 나와 세겜과 벧 밀로 사람을 불태워 버릴 것이오. 또 세겜과 벧 밀로 사람에게서 불이 나와 아비멜렉을 불살라 버릴 것이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불의한 일에 가담하지 마십시오. 불의한 자들과 교제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언젠가는 심판을 받게 됩니다. 스스로 교제했던 불의한 자에게 공격을 받게 됩니다.

 

 

2. 불의한 자 심판(9:56-57)

 

하나님은 아버지의 아들 70명을 살해한 아비멜렉이 여인이 던지 돌에 맞아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게 하셨습니다. 아비멜렉을 왕으로 추대했던 세겜 사람들도 심판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세운 왕 아비멜렉에 의해 불태워졌습니다. 사사기 기자는 이 이야기를 마무리 하면서, 기드온의 아들 요담이 퍼부었던 저주가 그대로 이루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9:56) 아비멜렉이 자기 형제 70명을 죽여 자기 아버지에게 저지른 악한 짓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벌을 주셨습니다. (57) 하나님께서는 세겜 사람들의 모든 악한 짓에 대해서도 벌을 주셨습니다. 여룹바알의 아들 요담의 저주가 그들에게 일어난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 앞에서 불의한 자가 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악한 일을 저지르지 않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주시지 않는 것은 취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에덴동산의 비극이 중단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다시 오시는 날, 정결한 신부로 주님을 맞이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나의 욕망을 따라 사는 삶이 아니라, 주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다가, 주님이 다시 오시는 날 기쁨으로 주님을 만나는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찬송 176장 주 어느 때 다시 오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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