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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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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20장 43-48절. 승리할 때도 하나님께 구하는 지혜(24년 7월 22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4-07-23 06:43    조회 113    댓글 0  
 

2024722일 월요일

제목 : 승리할 때도 하나님께 구하는 지혜

본문 : 사사기 20:43-48

찬송가 : 361장 기도하는 이 시간

 

43 그들[이스라엘 연합군]은 베냐민 사람들을 둘러싸며 추격해서 동쪽으로 기브아 근처까지 쉽게 그들을 무찔렀습니다. 44 베냐민 사람 18,000명이 쓰러졌는데 이들은 모두 용감한 전사들이었습니다. 45 그들은 돌아서서 광야의 림몬 바위로 도망쳤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들은 큰길에서 그들 5,000명을 이삭 줍듯 죽이고 기돔까지 그들을 쫓아가 그들 2,000명을 더 죽였습니다. 46 그날 칼로 무장한 베냐민 사람 25,000명이 죽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용감한 전사들이었습니다.

 

47 한편 600명이 돌아서서 광야의 림몬 바위로 도망쳐 그들은 림몬 바위에서 넉 달을 지냈습니다. 48 이스라엘 사람들은 베냐민 사람들에게 다시 돌아가 온 성읍을, 짐승이든 보이는 것 모두를 칼날로 내리쳤습니다. 그들이 들어가는 성읍마다 모조리 불을 질렀습니다.

 

 

1. 이스라엘 연합군의 패배와 기도(20:15-28)

 

한 레위 사람은 베냐민 불량배들에 의해 자기 여인이 성폭행하여 죽임을 당하자, 자기 여인의 시체를 12토막 내어 아스라엘 전 지역에 보냈습니다. 이에 분개한 베냐민 지파를 제외한 모든 이스라엘 백성은 40만 명의 연합군대를 모집했습니다. 연합군은 대표를 베냐민 지파에 보내어 성폭행에 가담한 불량배들을 넘기라고 요구합니다. 그러나 베냐민 사람들은 이를 거절하고 이스라엘 연합군과 싸우려고 군대를 모집했습니다. 베냐민 지파의 군대는 267백 명이었습니다. 사사기 2015절을 읽겠습니다.

(20:15) 그날 각 성읍에서 모인 베냐민 사람은 칼을 뽑아 든 26,000명 외에도 기브아 주민들이 700명이나 선별돼 모였습니다.

(비교) 이스라엘 연합군 40만 명 VS 베냐민 군대 267백 명 (151)

 

군대의 숫자를 비교하면 15:1로 이스라엘 연합군이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었습니다. 전쟁을 시작하면서 이스라엘 연합군의 지도자들은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2018절을 읽겠습니다.

(20:18) 이스라엘 자손들이 일어나 벧엘에 올라가서 하나님께 여쭈워 보며 말했습니다. “우리 가운데 누가 먼저 올라가 베냐민 사람들과 싸워야겠습니까?”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유다가 먼저 갈 것이다.”

 

하나님의 응답을 들은 이스라엘 연합군은 베냐민 군대와 첫 전쟁을 치루기 위해 기브아에 전선을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하나님의 응답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연합군은 베냐민 지파의 군대에게 패하여 22천 명이 희생을 당했습니다. 첫 날 전투에서 큰 희생을 치른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나아와 울면서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하나님의 뜻을 물었습니다. 2023절을 읽겠습니다.

(20:23) 이스라엘 자손들은 여호와 앞에 올라가 저녁때까지 울며 여호와께 여쭈워 말했습니다. “우리가 우리 형제 베냐민 사람들과 전쟁하기 위해 다시 가야 합니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올라가 그들과 싸우라.”

 

하나님의 응답을 받은 이스라엘 연합군은 둘째 날 베냐민과 전투를 벌였습니다. 그런데 둘째 날도 베냐민 군대가 연합군을 이겼습니다. 이스라엘 연합군 18천 명이 희생을 당했습니다.

 

1차 전쟁 이스라엘 연합군 22천 명 희생

2차 전쟁 이스라엘 연합군 18천 명 희생

1-2차 전쟁 이스라엘 연합군 합 4만 명 희생

 

첫 날 희생자와 합하면 4만명이 희생을 당했습니다. 이스라엘 연합군의 10분의 1일의 피해를 보았습니다. 이에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은 하나님 앞에 나와 울며 금식하며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다시 묻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연합군이 승리할 것을 선포하셨습니다. 2026-28절을 읽겠습니다.

(20:26) 그러자 모든 이스라엘 자손들이, 모든 백성들이 벧엘로 올라가서 여호와 앞에 주저앉아 울었습니다. 그들은 그날 저녁 때까지 금식하고 여호와 앞에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습니다. (27)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들은 여호와께 여쭈워 보았습니다. ... (28) ...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아가라. 내일 내가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겨주겠다.”

 

성도 여러분, 어려운 일을 연거푸 당할 때, 그리고 연거푸 실패할 때,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는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하나님의 응답이 더디 올지라도, 심지어 하나님의 응답이 현실에서는 반대로 나타날 때, 더욱 하나님의 지혜와 도움을 구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2. 기도를 잃어버린 연합군의 실수(20:29-48)

 

둘째 날 전투에서 패하고 하나님께 나아와 하나님의 뜻을 구한 이스라엘 연합군은 셋째 날 다시 베냐민 지파와 전쟁을 벌였습니다. 이번에는 매복 작전을 펼쳐서 베냐민 군대를 유혹하여 성 밖으로 유인하였습니다. 베냐민의 군대가 성읍 밖으로 나가자, 매복해 있던 이스라엘 연합군은 베냐민 군대를 공격하여 대파했습니다. 2043-47절을 읽겠습니다.

(20:43) 그들[이스라엘 연합군]은 베냐민 사람들을 둘러싸며 추격해서 동쪽으로 기브아 근처까지 쉽게 그들을 무찔렀습니다. (44) 베냐민 사람 18,000명이 쓰러졌는데 이들은 모두 용감한 전사들이었습니다. (45) 그들은 돌아서서 광야의 림몬 바위로 도망쳤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들은 큰길에서 그들 5,000명을 이삭 줍듯 죽이고 기돔까지 그들을 쫓아가 그들 2,000명을 더 죽였습니다. (46) 그날 칼로 무장한 베냐민 사람 25,000명이 죽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용감한 전사들이었습니다. (47) 한편 600명이 돌아서서 광야의 림몬 바위로 도망쳐 그들은 림몬 바위에서 넉 달을 지냈습니다.

 

셋째 날 베냐민 사람 25천 명이 죽었는데, 2015절에서 원래 모집된 베냐민 군인은 267백 명이었습니다. 처음에 모집된 군인들 대부분이 셋째 날 이스라엘 연합군에 의해서 죽었습니다. 베냐민 군대 가운데 600명만이 도망쳤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연합군은 베냐민 사람들의 성읍에 들어가 모든 것을 칼날로 내치고 성읍을 모두 불로 태웠습니다. 2048절을 읽겠습니다.

(20:48) 이스라엘 사람들은 베냐민 사람들에게 다시 돌아가 온 성읍을, 짐승이든 보이는 것 모두를 칼날로 내리쳤습니다. 그들이 들어가는 성읍마다 모조리 불을 질렀습니다.

 

이스라엘 연합군의 전투에서 특이한 점은 이스라엘은 그들이 패배했을 때 하나님께 매달리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승리했을 때에는 하나님께 묻지 않고 그들의 원하는 대로, 그들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했습니다. 그리하여 베냐민 지파의 거의 모든 군인들을 진멸시켰습니다.

 

세 번째 전쟁에 나아갈 때,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베냐민 군대를 모두 진멸시키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대신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겨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028절을 다시 읽겠습니다.

(20:28) ...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아가라. 내일 내가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겨주겠다.”

 

베냐민 지파의 군대를 너희 손에 넘겨주겠다고 하신 것은 그들을 모두 진멸하라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신다는 뜻으로, 베냐민 군인들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그들을 어떻게 하라고 지시하지 않으셨습니다.

 

따라서 이스라엘 연합군은 그들이 승기를 잡았을 때, 그리고 베냐민 지파가 패배하였을 때, 하나님께 그들을 어떻게 처리하고 취급해야 하는지 하나님께 물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의 분노심을 절제하지 못하고 사람과 성읍과 가축 모두를 진멸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가 슬픈 일을 당했을 때,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기도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기쁜 일을 만났을 때, 축하받을 일이 생겼을 때도 기도해야 합니다. 아프고 힘들 때 기도해야 하겠지만, 건강하고 왕성하게 일을 하고 있을 때에도, 살아계신 예수님과 교제하는 사람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361) 기도하는 이 시간

 

(1) 기도하는 이 시간 주께 무릎 꿇고 우리 구세주 앞에 다 나아가네

믿음으로 나가면 주가 보살피사 크신 은혜를 주 네 거기 기쁨있네

(후렴) 기도시간에 복을 주시네 곤한 내 마음속에 기쁨 충만하네

 

(2) 기도하는 이 시간 주가 곁에 오사 인자하신 얼굴로 귀 기울이네

우리 마음 비우고 주를 의지하면 크신 은혜를 주 네 거기 기쁨있네

(후렴) 기도시간에 복을 주시네 곤한 내 마음속에 기쁨 충만하네

 

(3) 기도하는 이 시간 주께 엎디어서 은밀하게 구할때 곧 응답받네

잘못 된 것 아뢰면 측은히 여기사 크신 은혜를 주 네 거기 기쁨있네

(후렴) 기도시간에 복을 주시네 곤한 내 마음속에 기쁨 충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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