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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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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21장 2-7절. 왕이 없는 대혼란(24년 7월 23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4-07-23 06:44    조회 112    댓글 0  
 

2024723일 화요일

제목 : 왕이 없는 대혼란

본문 : 사사기 21:2-7

찬송가 : 144장 예수 나를 위하여

 

2 백성들이 벧엘로 가서 그곳에서 저녁때까지 하나님 앞에 앉아 소리를 지르며 울면서 3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오늘 이스라엘에서 한 지파가 빠지게 되다니 이스라엘에 왜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까?” 4 다음날 백성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 그곳에 제단을 쌓고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드렸습니다.

 

5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들이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가운데 함께 여호와께 올라가지 않은 사람이 누구냐?” 왜냐하면 미스바에서 여호와께 올라가지 않은 사람에 대해서 그들이 죽이기로 맹세를 단단히 했었기 때문입니다. 6 이스라엘 자손들은 자기 형제 베냐민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말했습니다. “오늘 이스라엘에서 한 지파가 끊어져 나갔소. 7 우리가 우리 딸들을 그들에게 시집보내지 않기로 여호와께 맹세했으니 남은 사람들이 아내를 구할 때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겠소?”

 

 

1. 이스라엘 백성의 때 늦은 통곡(21:2-4)

 

이스라엘 연합군은 베냐민 군대와의 3차 전투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베냐민 군대 267백 명 가운데 600명만 남고 모두 전사했습니다. 사시기 2046-48절을 읽겠습니다.

(20:46) 그날 칼로 무장한 베냐민 사람 25,000명이 죽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용감한 전사들이었습니다. (47) 한편 600명이 돌아서서 광야의 림몬 바위로 도망쳐 그들은 림몬 바위에서 넉 달을 지냈습니다. (48) 이스라엘 사람들은 베냐민 사람들에게 다시 돌아가 온 성읍을, 짐승이든 보이는 것 모두를 칼날로 내리쳤습니다. 그들이 들어가는 성읍마다 모조리 불을 질렀습니다.

 

48절을 보면 연합군대는 베냐민 군대 600명이 도망치자, 베냐민 사람들이 거주하는 모든 성읍들에 들어가 사람이든 짐승이든 생명있는 모든 것을 칼로 내리쳐 죽였습니다. 그리고 모든 성읍을 불로 태웠습니다.

 

피비린내 나는 전쟁이 끝나고 승리한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이 저지른 일이 어떤 것인지 스스로 깨닫고 어찌할지 몰라서 하나님 앞에 나아와 울며 비극적인 결말에 대해 한탄했습니다. 사사기 212-4절을 읽겠습니다.

(21:2) 백성들이 벧엘로 가서 그곳에서 저녁때까지 하나님 앞에 앉아 소리를 지르며 울면서 (3)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오늘 이스라엘에서 한 지파가 빠지게 되다니 이스라엘에 왜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까?” (4) 다음날 백성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 그곳에 제단을 쌓고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드렸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이 전쟁을 하면서, 이스라엘의 한 지파인 베냐민 지파를 600명을 남겨놓고 모두 몰살시켰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울며 비극적인 노래를 했습니다: “왜 이스라엘에 한 지파가 소멸되는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까?”

 

성도 여러분, 성령으로 충만하여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분별하지 못하면, 인생에 큰 실수나 실패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2-4절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 앞에서 기도합니다. 제사도 드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깊은 뜻을 깨닫지 못하고, 여전히 자기들의 생각에 옳은 대로 행동합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들이 얼마나 큰일을 행하였는지 깜짝 놀라 후회하지만, 시간은 이미 지나갔습니다.

 

성도 여러분, 언제나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하나님의 뜻을 정확하게 분별하십시오. 그리하여 하나님의 원하시는 대로 정확하게 모든 일들을 처리하는 우리와 우리의 자녀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이를 위해서 매일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 앞에 서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여 하나님의 뜻을 정확하게 깨닫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2. 베냐민을 위하여? 또 다른 실수(2:5-7)

 

동족 베냐민 지파를 몰살시킨 자신들의 큰 실수를 깨닫게 된 이스라엘 백성은 베냐민 지파를 회복시킬 방책을 찾아보았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베냐민 지파의 남은 600명 용사들에게 아내를 주어 종파를 보존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 백성은 베냐민의 600명 용사들을 위해 여성을 빼앗을 성읍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베냐민 불량배의 악행을 처리하기 위해서 미스바에 이스라엘이 총회로 모였을 때에 나타나지 않았던 사람들이 누구인지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사사기 25-7절을 읽겠습니다.

(2:5)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들이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가운데 함께 여호와께 올라가지 않은 사람이 누구냐?” 왜냐하면 미스바에서 여호와께 올라가지 않은 사람에 대해서 그들이 죽이기로 맹세를 단단히 했었기 때문입니다. (6) 이스라엘 자손들은 자기 형제 베냐민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말했습니다. “오늘 이스라엘에서 한 지파가 끊어져 나갔소. (7) 우리가 우리 딸들을 그들에게 시집보내지 않기로 여호와께 맹세했으니 남은 사람들이 아내를 구할 때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겠소?”

 

베냐민 지파를 몰살 시켰던 이스라엘 백성은 이제 다시 베냐민 지파를 회복하기 위해서 또 다른 성읍의 백성을 몰살시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베냐민 지파를 몰살 시켰다고 후회하면서, 베냐민을 위해 또 다른 사람들을 희생시키겠다는 생각을 한 것입니다. 전쟁에 참여했던 군사들은 전쟁 중에 베냐민의 남은 용사들에게 자신들의 딸들을 시집보내지 않기로 서원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다른 희생물을 찾아보자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야베스 길르앗 성읍에서 미스바의 총회에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던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리하여 12천명의 용사를 야베스 길르앗에 보내서, 결혼하지 않은 젊은 여성을 제외한 모든 남자와 어린이까지 모두 죽이게 했습니다.

 

그리하여 야베스 길르앗 성읍의 모든 사람이 죽고 미혼 처녀 400명만 남았습니다. 이스라엘 군인들은 400명의 여성을 데리고 이스라엘 진영으로 돌아왔습니다. 2114절을 읽겠습니다.

(21:14) 그래서 그때 베냐민 사람들이 돌아왔고 야베스 길르앗에서 살려 둔 그 여자들을 그들의 아내로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그 여자들로는 수가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베냐민의 남은 용사들에게 200명의 여성이 더 필요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베냐민의 용사들에게 실로에서 여호와의 절기가 있을 때, 실로의 뜰들이 춤을 추러 나오면, 그들을 납치하여 아내로 삼으라고 지시했습니다. 2123절을 읽겠습니다.

(21:23) 이렇게 해서 베냐민 사람들은 그대로 했습니다. 그들이 춤을 추고 있을 때 순서대로 각자가 하나씩 자기 아내로 붙잡아 데려갔습니다. 그들은 상속받은 땅으로 돌아가서 성읍을 복구하고 그곳에서 살았습니다.

 

성도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의 이러한 태도와 행동이 이해가 됩니까? 자신들이 한 지파를 멸절시켜 놓고, 하나님 앞에서 후회합니다. 그리고 그 지파를 회복시키겠다고 다른 사람들을 죽이거나, 하나님의 절기에 춤을 추는 여성을 납치하게 합니다. 이런 범죄를 저지르면서 이스라엘 백성은 스스로를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사사기는 하나님의 율법을 받은 이스라엘의 영적인 상태를 우리에게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혈통적으로는 아브라함의 후손이며, 율법의 전통으로는 모세를 통해 하나님의 법을 받은 백성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악에 악을 더하는 죄에 빠졌습니다. 하나님 앞에 모여 제사까지 지내는데, 행하는 일마다 악을 저질렀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스라엘은 이러한 악행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겠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뿐 아닙니다. 하나님이 선택하셨고 하나님이 친히 하나님의 법을 주셨던 이스라엘도 죄악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법을 모르는 이방민족은 어떠하겠습니까? 저와 여러분은 어떻게 해야 죄악의 사슬에서 벗어날 수 있겠습니까?

 

 

3. 왕이 없음으로(21:25)

 

사사기는 이러한 모든 이스라엘 백성의 악행이 왕이 없음으로일어난 이들임을 증거합니다. 사사기 마지막 절 2125절을 읽겠습니다.

(21:25) 그 당시 이스라엘에는 왕이 없어서 모두가 자기 맘대로 행동했습니다.

 

사사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비극적인 절망에 놓였음을 증거하면서 끝을 맺습니다. 그리고 이 비극적인 절망의 원인은 그들에게 하나님이 보내신 왕이 없었기때문이라고 증거합니다. “왕이 없어서그들은 집단적으로 베냐민 지파를 멸절시키고, 야베스 길르앗 주민을 진멸하고, 여호와의 절기에서 춤을 추는 여성들을 납치하게 했습니다.

 

비극적인 절망은 역설적으로 극적인 소망을 바라보게 합니다. 곧 하나님께서 사랑과 공의의 왕을 보내시면, 그들이 이러한 죄와 절망에서 벗어나게 될 것을 소망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사사기를 이어 룻기와 사무엘서를 통해 하나님이 보내신 왕을 증거합니다. 바로 다윗 왕입니다. 그러나 다윗도 결국 이스라엘을 더러운 죄의 본성에서 벗어나지 하지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과 열방의 민족을 죄악의 사슬에서 구원하실 왕은 누구일까요? 이스라엘과 모든 민족이 사모해야 할 왕은 누구일까요? 바로 다윗의 후손으로 오실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144) 예수 나를 위하여 (1, 3, 4)

 

(1) 예수 나를 위하여 십자가를 질 때 세상 죄를 지시고 고초 당하셨네

(후렴) 예수님 예수님 나의 죄 위하여 보배 피를 흘리니 죄인 받으소서

 

(3) 피와 같이 붉은 죄 없는 이가 없네 십자가의 공로로 눈과 같이 되네

(후렴) 예수님 예수님 나의 죄 위하여 보배 피를 흘리니 죄인 받으소서

 

(4) 아름답다 예수여 나의 좋은 친구 예수 공로 아니면 영원 형벌 받네

(후렴) 예수님 예수님 나의 죄 위하여 보배 피를 흘리니 죄인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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