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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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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 1장 10-11절, 19-20절, 26-28절. 한나의 기도 - “아들을 주세요”(24년 8월 2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4-08-02 06:13    조회 122    댓글 0  
 

강남성은교회 / 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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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82일 금요일

제목 : 한나의 기도 - “아들을 주세요

본문 : 삼상 10-11, 19-20, 26-28

찬송가 : 364장 내 기도하는 그 시간

 

10 한나는 마음이 너무나 괴로워 울고 또 울면서 여호와께 기도했습니다. 11 그리고 맹세하면서 말했습니다. “전능하신 여호와여, 만약 주께서 주의 종의 비참함을 굽어보시어 저를 기억하시고 주의 종을 잊지 않고 제게 아들을 주신다면 제가 그

평생을 여호와께 바치고 결코 그 머리에 칼을 대지 않겠습니다.”

 

19 다음날 아침 그들은 일찍 일어나 여호와 앞에 경배하고 라마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엘가나는 자기 아내 한나와 잠자리를 같이했고 여호와께서는 한나를 기억하셨습니다. 20 한나는 임신을 했고 때가 되자 그녀는 아들을 낳았습니다. 한나는 여호와께 구해 얻은 아들이라 해서 그 아이의 이름을 사무엘이라고 지었습니다.

 

26 한나가 엘리에게 말했습니다. “내 주여, 맹세하건대 저는 여기 당신 옆에 서서 여호와께 기도하던 그 여자입니다. 27 그때 제가 이 아이를 달라고 기도했었는데 여호와께서 제가 구한 것을 주셨습니다. 28 이제 제가 여호와께 이 아이를 드립니다. 이 아이의 평생을 여호와께 바칩니다.” 그런 다음 그들은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를 드렸습니다.

 

 

1. 한나의 슬픔과 서원의 기도(삼상 1:10-11)

 

어제 본문에서 사무엘 선지자의 아버지 엘가나가 온 가족을 실로의 성막으로 데려가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모습을 살펴보았습니다. 사사시대 사람들은, 심지어 하나님께서 거룩하게 구별한 레위 사람들도, 왕이 없으므로 각자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동하면서 오히려 죄악을 범했습니다. 그러나 레위 사람 엘가나는 온 가족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에 정성을 다했습니다. 사무엘상 12-3절을 읽겠습니다.

(삼상 1:2) 엘가나에게는 두 아내가 있었는데 한 사람의 이름은 한나였고 다른 한 사람의 이름은 브닌나였습니다. 브닌나는 자식이 있었지만 한나는 자식이 없었습니다. (3) 엘가나는 해마다 전능하신 여호와께 경배와 제사를 드리기 위해 고향에서 실로로 올라갔습니다. 그곳에는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여호와의 제사장으로 있었습니다.

 

아래 그림은 엘가나가 가족을 데리고 실로 성막으로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한나는 자식이 없었고, 브닌나는 아들딸을 여럿 낳았습니다. 그림에서 누가 한나이고 누가 브닌나일까요?

 

(그림 1)

 

뒤의 나귀에 타고 있는 여인이 브닌나입니다. 그림에는 다섯 명의 자녀들이 보입니다. 브닌나는 살이 있어 보이고, 얼굴에서 행복하고 여유로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앞에 가는 여인이 한나인데, 마르고 날카로운 표정을 하고 있습니다. 남편 엘가나가 달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엘가나는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에, 온 가족에게 고기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브닌나와 그 자녀들을 아버지 엘가나가 나누어주는 고기에 기쁘고 만족했습니다. 이것을 바라보는 한나는 속이 상했습니다. 자신은 자녀를 낳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사무엘상 14-5절을 읽겠습니다.

(삼상 1:4) 엘가나는 제사드리는 날이 올 때마다 자기 아내 브닌나와 그 모든 아들딸들에게 제물로 드릴 고기를 나누어 주곤 했습니다. (5) 그러나 한나에게는 두 배를 주었는데 그것은 그가 한나를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한나에게 자녀를 주지 않으셨습니다.

 

엘가나는 한나를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한나의 상심함을 이해하고 그녀에게 고기를 두 배를 주었습니다. 엘가나는 한나가 자기의 사랑에 만족하기를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한나는 남편의 사랑과 물질 공세에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남편의 사랑은 신뢰하지만, 그것으로 자신의 생애의 결핍이 채워지지 못할 것은 분명했습니다.

 

한나는 그의 가족이 실로의 성막에서 제사를 드리고 제사의 고기와 음식을 먹은 후에,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성막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울고 기도했습니다. 사무엘상 110절을 읽겠습니다.

(삼상 1:10) 한나는 마음이 너무나 괴로워 울고 또 울면서 여호와께 기도했습니다.

 

(그림 2)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삶에 고통과 슬픔이 있습니까? 하나님 앞에 나아와 괴로워하기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 울고 또 울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어떻게 해야 여러분의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고, 여러분의 영과 혼과 육이 회복될 수 있는지 하나님께 아뢰기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심을 믿습니까? 여러분을 얼마나 사랑하셨으면, 여러분을 죄와 죽음에서 구원하시려고 그의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 주셨겠습니까? 오늘 여러분이 아들 예수님을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믿는다면,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의지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구하기 바랍니다.

 

한나는 하나님께서 아들을 주시면 자신의 모든 슬픔과 고통이 기쁨과 감사로 바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하나님께 자신에게 아들을 주시기를 구했습니다. 그리고 그와 함께 아들을 주시면, 그 아들을 나실인으로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서원했습니다. 사무엘상 111절을 읽겠습니다.

(삼상 1:11) 그리고 맹세하면서 말했습니다. “전능하신 여호와여, 만약 주께서 주의 종의 비참함을 굽어보시어 저를 기억하시고 주의 종을 잊지 않고 제게 아들을 주신다면 제가 그 평생을 여호와께 바치고 결코 그 머리에 칼을 대지 않겠습니다.”

 

한나가 아들을 구한 것은 그것이 자신을 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자신이 살 수 있고, 웃을 수 있고, 감사할 수 있고,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무엇을 해 주셔야 여러분의 영과 혼과 육이 살아날 것 같습니까? 하나님께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오늘 믿음으로 구하십시오. 자기 아들을 내어주신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선물로 주실 수 있다고 성경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832절을 읽겠습니다.

(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2. 한나를 기억하신 사랑의 하나님(삼상 1:19-20)

 

성소를 지키고 있던 엘리 제사장은 엘가나의 아내 한나가 성소 앞에서 기도하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엘리는 한나가 술에 취했다고 생각하고 술을 끊으라고 한나를 나무랐습니다.

 

그러자 한나는 엘리에게 자신의 슬픔을 토로하며, 하나님께 자신의 슬픔과 괴로움을 하나님께 아뢰고 있는 중이라고 응답했습니다. 115-16절을 읽겠습니다.

(삼상 1:15) 한나가 대답했습니다. “내 주여, 그런 게 아닙니다. 저는 슬픔이 가득한 여자입니다. 저는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신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 제 심정을 쏟아낸 것입니다. (16) 당신의 여종을 나쁜 여자로 여기지 마십시오. 저는 너무 괴롭고 슬퍼 여기서 기도하고 있었을 뿐입니다.”

 

엘리는 한나가 진정으로 하나님께 기도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한나가 구한 것을 주실 것이라고 축복했습니다. 117절을 읽겠습니다.

(삼상 1:17) 그러자 엘리가 말했습니다. “평안히 가시오.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당신이 구한 것을 허락하실 것이오.”

 

한나는 엘리 제사장의 축복을 아멘으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가족들에게 돌아가 음식을 먹으며 더 이상 근심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한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한나가 엘가나의 아들을 임신하게 하셨습니다. 118-19절을 읽겠습니다.

(삼상 1:18) 한나가 말했습니다.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총받기를 바랍니다.” 그러고 나서 한나는 가서 음식을 먹고 그 이후로 얼굴에 근심을 띠지 않았습니다. (19) 다음날 아침 그들은 일찍 일어나 여호와 앞에 경배하고 라마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엘가나는 자기 아내 한나와 잠자리를 같이했고 여호와께서는 한나를 기억하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면, 그대로 응답해 주실 줄 믿으십시오. 하나님께 구했으면,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것을 믿고, 근심하지 마십시오. 슬퍼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시고, 여러분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3. 서원을 지킨 한나(삼상 1:26-28)

 

하나님은 한나에게 엘가나의 아들 사무엘을 낳게 하셨습니다. 한나는 사무엘이 젖을 뗄 때까지 집에서 사무엘을 양육했습니다. 사무엘이 젖을 떼자, 한나는 아이 사무엘을 데리고 실로의 성소로 올라가 제사장 엘리를 찾아갔습니다. 자신이 서원했던 것을 갚기 위해서입니다. 126-28절을 읽겠습니다.

(삼상 1:26) 한나가 엘리에게 말했습니다. “내 주여, 맹세하건대 저는 여기 당신 옆에 서서 여호와께 기도하던 그 여자입니다. (27) 그때 제가 이 아이를 달라고 기도했었는데 여호와께서 제가 구한 것을 주셨습니다. (28) 이제 제가 여호와께 이 아이를 드립니다. 이 아이의 평생을 여호와께 바칩니다.” 그런 다음 그들은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를 드렸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기도에 응답해 주셨을 때, 기도할 때 서원한 것이 있다면 꼭 갚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여러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마땅한 처신입니다. 서원을 갚지 않으면 여러분은 하나님께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음을 스스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슬퍼하지 마시고 기도하십시오. 고통 속에 있지 말고,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내 삶에 기쁨을 주시기를, 내 영혼을 살리시고, 날 구원해 주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십시오. 사랑의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해 주실 줄 믿습니다.

 

(찬송가 364장 내 기도하는 그 시간, 1절과 2)

 

(1) 내 기도하는 그 시간 그때가 가장 즐겁다

이 세상 근심걱정에 얽매인 나를 부르사

내 진정소원 주 앞에 낫낫이 바로 아뢰어

큰 불행당해 슬플 때 나 위로받게 하시네

 

(2) 내 기도하는 그 시간 내게는 가장귀하다

저 광야 같은 세상을 끝없이 방황 하면서

위태한 길로 나갈 때 주께서 나를 이끌어

그 보좌 앞에 나아가 큰 은혜 받게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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