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1. 메루족 대표자 회의 연설 2~3. 메루족 대표가 지팡이 수여 4. 대표자 회의 참석자들 5. 메루족 본부.
4. 메루족 대표자 회의(The Meru Tribe Committee) 참석 (5월 16일)
우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메루족 본부(The Meru Headquater)를 방문하고 메루족 대표자 회의에 참여하였습니다. 탄자니아 메루족의 대표(추장)인 윌슨 와와 비세(Chief Leader, Wilson Vava Mbise)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메루족의 교단인 AMEC의 카야 감독(Bishop Baltazar Kaaya)도 참석하여 환영해 주셨습니다.
저는 이 모임에서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탄자니아의 메루족의 역사 가운데 얼마나 큰 복을 주셨는지 설명하면서, 카랑가이 중고등학교를 통해서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주셨던 번성하는 복을 주실 것임을 설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갈대아 우르에 살던 아브라함을 가나안 땅으로 부르시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세우시고 그의 후손이 역사 가운데 위대한 민족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800년 전에 메루족의 조상을 메루산으로 부르시고 그들의 후손을 오늘처럼 한 민족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프리카에서 가장 순전한 기독교 민족이 되게 하였습니다. 매루족은 현재 95%가 기독교인인데, 그중 75%가 개신교인들이고, 이들은 세계 개신교 어떤 교단보다 더 철저하게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자임을 믿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영국과 독일의 식민 통치를 받았지만, 그 아픔을 믿음으로 승화시키면서, 이제 세계 열방에서 뛰어나게 하실 복을 기대하고 기도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메루족을 섬길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날 메루족에게 주셨던 말씀이 마지막 시대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며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하는 강남성은교회 모든 성도에게도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창 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